2005-05-31 17:56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2006년 조기개장되는 부산신항과 통항분리대 구역에 대한 해저 정밀조사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다중빔 음향측심기와 위성위치측정기, 자동화 수로측량시스템 등 각종 해양조사장비를 투입해 해저지형을 마치 사진 찍듯 정밀하게 측량한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이번 조사 자료를 토대로 해도를 간행하고 3차원 해저지형도를 제작할 예정이며 항만개발 등 해양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로도 제공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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