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0 13:55
한진해운, 북미 서안 2개 항로 추가 서비스 개시
6월부터 선복임차 형식으로 북미 서안 2개 항로 추가 서비스 개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올 6월부터 CKYHS 제휴 선사인 코스코와 양밍라인의 선복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북미 서안 2개 항로의 추가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스코와 양밍라인이 각각 2,9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1척을 투입하여 운항중인 'CPN' 노선에서는, 475TEU의 선복을 임차하여 상하이에서 일본 요코하마, 미주 시애틀 구간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밍 1,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하여 운항중인 'YPN' 노선에서는, 275TEU의 선복을 임차하여 상하이와 미주 타코마 구간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CPN'노선에서는 6월 3일 중국 옌티엔을 출항하는 Min He 0237E 부터, 'YPN' 노선에서는 6월 3일 중국 상하이를 출항하는 YM Hawk 0007E 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진해운은 이번 2개 항로의 추가 서비스 개시로 북미 서안 항로 서비스는 총 14개로 늘어나게 되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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