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4 09:44

한진해운, 톤세제도 혜택 예상보다 훨씬 클 듯

법인세 감면효과 1900억원이상 전망


톤세제도의 혜택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진해운의 법인세 감면효과는 19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작년말 국회를 통과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톤세제도가 앞으로 대통령령을 통해 톤당 운항이익 등 세부사항이 결정돼야 하지만 법안에 톤당운항이익은 30원을 초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법의 상한선인 30원을 적용하더라도 한진해운의 연간 세금은 300억원을 초과하지 않을 전망이며 2005년 법인세 추정비용이 2,223억원임을 고려할 경우 금년중에만 세금감면 효과가 1,92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500~1천억원 세금감면 효과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2005년이후 한진해운의 모습은 하강기에도 견조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업환경과 현저히 개선된 재무구조로 새롭게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톤세를 통한 큰폭의 세금감면 및 추가적인 현금유입까지 이어져 한진해운 기업위험 감소의 완결판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진해운 투자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변동성은 완화시켜 이제 저평가된 매력적인 주식으로 접근할 시점이라고 삼성증권측은 밝히고 있다.

BDI운임지수(Baltic Dry-bulk Index)의 하락(04년 12월 6일 6,207포인트를 고점으로 12월 24일 4,598포인트로 26% 하락)에 따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건화물 시황을 보여주는 BDI와 한진해운과의 직접적인 연계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는 건화물의 수익 기여도는 10%미만에 불과할 뿐 주요 수익원은 컨테이너이며 경쟁사인 에버그린과 양밍 등 아시아 컨테이너선사의 주가도 BDI 하락에 전혀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며 BDI하락은 지나친 상승에 대한 반락(04년 6월 22일 2,622포인트에서 12월 6일 6,208포인트로 137% 상승)이며 현재 4천포인트대에서 해운선사는 충분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고 BDI하락 역시 점차 마무리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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