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6 15:41

컨테이너 용선료,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

컨테이너용선료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KMI가 근착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주요 정기선 항로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급속한 물동량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신조선 공급 부족으로 선복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용선선박의 부족은 특히 4,000 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에서 심화되고 있는데 주요 선사들은 이러한 추세가 향후 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사들은 고액의 할증료에도 불구하고 주요 선종을 중심으로 단기용선을 증가시키고 있다.

NYK는 최근 5,000 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5년간 용선하면서 척당 용선료를 1일당 3만 7,750달러로 계약한 바 있으나, China Shipping은 지난 주 같은 크기의 컨테이너선을 12개월 조건으로 단기용선하면서 1일당 4만 5,000달러를 지급했다.

이러한 추세는 중소형 선박 용선시장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는데,

3,500 TEU급 컨테이너선은 2003년 평균가가 2만 5,700달러/일이었으나 금년 6월에는 3만 5,000달러/일로, 그리고 최근에는 3만 8,000달러/일까지 상승했다.

1,700 TEU급 컨테이너선은 작년 평균가가 1만 달러/일이었으나 최근에는 2만 4,500달러/일까지 상승했다.

또 최근 2,000 TEU급 컨테이너선이 6개월 조건에 4만 달러/일로 계약되는 등 연일 용선료 신기록이 작성되고 있다.

클락슨사는 현재 컨테이너선의 공급부족에 따른 강한 수요증가로 용선료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주요 항로의 물동량 증가추세의 지속여부가 변수지만, 금년에 67척?20만 9,201 TEU의 선박이 공급되는데 이어 매년 이를 초과하는 선박공급이 계획되어 있어 2006년부터는 안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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