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1 09:32

중국효과 반영 「컨」물량 증가율 전망 속속 상향조정 ‘눈길’

외국 유수 해운전문기관, 태평양 수출항로 올 신장률 15%로 올려



올4/4분기 정기선부문 운임은 항로별로 등락이 예상되고 부정기선 부문은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2005년 1/4분기 운임은 모든 부문에서 약세로 반전이 예상된다.

지난 2002년에 시작된 해운시장의 중국효과를 과소평가했던 해외 전문기관들이 자신들이 발표한 물동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피어스(piers) 해사연구소는 2004년 2분기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은 2003년 2분기 대비 18.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물동량은 작년동기대비 17.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4분기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던 사실에 비추어 볼 때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태평양항로 동향 물동량은 주요 전문기관들의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태평양 서향항로도 6%로 상향조정

피어스 해사연구소측은 당초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을 1.3% 수준으로 발표했다가 여러차례 상향조정한 끝에 7월에는 7.6%로 높였으며 최근에는 마침내 14.7%로 크게 높였다.

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TSA)의 회원사들은 10~12%의 물동량 증가율을 예측했으며 글로벌 인사이트사는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을 11%로 발표한 후 지난 6월엔 12.1%로 조정한 바 있으나 최근에 와서는 다시 15%로 더욱 상향시켜 발표했다.

또 지난 6월 발표했던 2005년 물동량 증가율을 8.5%로 상향조정했으며 2006년 증가율은 11.5%로 조정했다.

한편 피어스 해사연구소가 발표한 태평양 서향항로의 2분기 물동량은 2003년 동기대비 10.6% 증가율을 보였다.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물동량은 작년동기대비 10.2%가 증가했다.

글로벌 인사이트사는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을 2.4%로 발표했으나 최근에는 6%로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2005년과 2006년 물동량 증가율을 각각 6.7%와 6.3%로 발표했다.

아시아/유럽항로의 운임동맹인 FEFC의 자료에 따르면 서향항로(수출항로)의 2분기 물동량은 2003년 동기대비 19.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전체 물동량은 작년동기대비 19.1%가 신장했다.

올초 FEFC 회원사들은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이 12%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물동량 중 중국의 수출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30%정도 증가해 아시아/유럽 서향 총 물동량의 48%를 차지했으며 홍콩의 수출물동량도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유럽에서는 지중해지역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금년 2분기 물동량이 2003년 동기대비 26.4%나 증가했다.

중국물량 급증세 여전해

글로벌 인사이트사는 아시아/유럽 서향항로의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을 당초의 11%에서 14.1%로 상향 조정했으며 2005년과 2006년의 물동량 증가율은 각각 13.6%와 11.1%로 전망했다.

구주운임동맹 FEFC는 유럽/아시아 동향항로(수입항로)의 2분기 물동량은 2003년 동기대비 13.2%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전체 물동량은 작년동기대비 13.3%가 신장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유럽/아시아 동향항로의 2004년 물동량 증가율을 당초의 4.2%에서 7.6%로 상향 조정했으며 2005년과 2006년의 물동량 증가율은 각각 5.6%와 5.3%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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