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0 09:21

LA·롱비치항, 항만적체 내년 말까지 지속된다

항만인프라와 내륙 수송체계의 부족이 원인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LA`롱비치항의 항만적체 현상이 내년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KMI가 밝혔다.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마크 허쉬만(Marc Hershman)교수는 최근 연구를 통해 이번 LA`롱비치항의 항만적체 현상은 최근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의 급증에 따른 항만 및 배후 물류시설의 부족에 기인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LA`롱비치항의 비효율적인 물류시스템과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허쉬만 교수는 최근 10년간 아시아물동량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인프라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에 대한 주장이 주요 물류관련 협회와 대학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돼 왔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LA`롱비치 항만당국이 24시간 운영체계를 도입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2,000~3,000명의 항만 및 철도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금년 LA`롱비치항의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륙운송 수요는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항만 인프라와 내륙 수송체계의 절대적인 능력부족으로 현재의 하만 적체현상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허쉬만 교수는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항만들이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을 통해 대응전략을 마련해 온 사례를 지적하며 중장기적 차원의 인프라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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