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3 17:11

유통업계 ‘시대의 흐름’ 맞춰 변화돼야

트렌드 ‘웰빙문화’ 타고 변화, 유통업계 발맞춰 변화절실

“ ‘시대의 흐름’에 맞춘다는 것은 유통업계에도 적용되는 필요조건입니다.” 지난 7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웰빙문화 트렌드와 유통산업의 전망’ 세미나에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진병호 교수는 “웰빙문화가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서 유통업계 또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진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유통업계 또한 웰빙 트렌드에 맞춰 할인점의 식품부에 친환경상품 및 유기농 상품 전용매장을 신설하고 있다.
진 교수는 일례로 ‘WHOLE FOOD MARKET’이라는 자연, 유기농 제품 전문체인을 들었다.
“이 체인점은 1980년 출범해 현재 미국 내 143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입니다. 다양한 자연·유기농 식품, 예를 들어 유기농 초컬릿 및 커피 등을 입수하는 등 트렌드를 따라간 웰빙 유통을 수행하며 2년간 8퍼센트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점포의 특징은 비행기를 이용한 운송으로 제품의 신선도가 탁월한데다 유기농 반냉동 및 캔 식품 등 제품구색의 다양화 등을 통한 경쟁력 향상입니다.”
진 교수는 “미국,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건축, 환경, 명상,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웰빙이 점차적으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유통업체 또한 이런 트렌드를 따라 웰빙에 부합되는 시장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유통업체는 고객의 웰빙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구색 뿐만 아닌 유기농 등 웰빙 관련제품 전시 또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업체 종사자들에게는 웰빙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갖추어 놓는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요가매트, 주말농장이나 유기농 미니정원에 관련된 제품 등을 모아서 전시하기 등의 웰빙 관련 제품들이 발빠르게 입점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웰빙 붐을 타고 국내·외에서 음식위생 및 건강식품 관련법규도 증가할 것”이라 고 말하며 “유통업체는 제품 개발 및 해외진출시 이러한 사항들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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