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1 09:42
[ 대한해운 李부사장 3주동안 佛 BV등 방문 ]
LNG 기술팀, 운항관계자 다수 파견
대한해운 李鎭芳부사장은 13일부터 3주동안 LNG선 건조 감독 및 정비 관
계자들과 함께 본선의 건조와 운항에 관한 기술 협의를 위해 입급 선급인
프랑스 BV와 프랑스 가스공사, LNG선 GT타입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GTT
사 등을 방문한다.
李부사장은 프랑스 방분 기간중에 BV그룹의 Bernard Renard회장과
D.Rousseau사장 및 대한해운의 LNG관련 기술 자문회사인 Technitas사의 관
계자들과 LNG선박의 건조와 관련해 환담할 예정이다.
또 대한해운은 이번 LNG관계자들의 프랑스 방문단에 해사부의 LNG기술팀과
일선 선·기장, 전용선부의 운항관계자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해당 실무자들로 하여금 LNG선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MONTOIR LNG터미널
’을 방문케하는 등 현장위주의 LNG선의 건조와 정비 및 운항에 관한 노하
우를 습득, LNG선 운영선사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대한해운은 이와함께 2~3월경 LNG 11호선 이후 후속선 입찰에서 최소 2척
이상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관련정보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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