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30 17:17
“‘시대의 흐름’에 맞춘다는 것은 유통업계에도 적용되는 필요조건이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웰빙문화 트렌드와 유통산업의 전망’ 세미나에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진병호 교수는 “웰빙문화가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서 유통업계 또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진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유통업계 또한 웰빙 트렌드에 맞춰 할인점의 식품부에 친 환경상품 및 유기농 상품 전용매장을 신설하고 있다.
진 교수는 “미국,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건축 등 환경, 명상 등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웰빙은 점차적으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유통업체 또한 이런 트렌드를 따라 웰빙에 부합되는 시장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유통업체는 고객의 웰빙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구색 뿐만이 아닌 유기농 등 웰빙 관련제품 전시 또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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