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14 10:23

[ 대한해운 10년동안 매출 5배·영업이익 3배 신장 ]

구랍 27일 주주총회 개최, 전용선 영업특화 안정적 성장

대한해운(회장 이맹기)이 20期대의 회계연도를 마감한 결과 지난 10년동안
매출규모는 5배, 영업이익은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해운은 20기(86년 10월1일~87년9월30일)/29기(95년10월1일~96년9월30
일) 대비, 매출액은 4백70여억원에서 3천2백여억원으로 증가, 583%의 신장
률을 기록, 해운업 특성상 호불황의 기복이 심한 시황조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24.6%의 착실한 성장을 보여왔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영업이익도 20기의 37억여원에서 29기에는 318.9%가 증가한 1백40억원
으로 늘어 연평균 성장률이 3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한해운이 높은 매출신장, 꾸준한 영업이익의 상승과 함께 대형선
사들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포항종합제철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전용선 운영을 기반으로 영업의 다각화를
착실하게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해운은 구랍 27일 가진 주주총회에서 29기동안 3천2백26억7천1백만원
의 매출을 올려 전기대비 20.7%의 신장률을 보엿으며 해운경기의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기와 비슷한 1백40억6천1백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된 환율상승으로 외화평가손이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영
업외비용이 전기대비 105.2%가 증가한 5백억원을 상회하여 2백여억원의 당
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외화부채가 많은 해운기업들의 이익변동은 주로 영업외 부분에서 영
향을 받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로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송기원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환율등 경영외적 요
인으로 대한해운이 이룩한 10년 연속 흑자 경영기조가 무너져 주주 여러분
에게 죄송하다”며 정부의 제도적 보완이 마무리 되는 대로 차기 경영목표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KOPE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Hangzhou 01/18 03/09 MSC Korea
    Speed 01/25 03/16 MSC Korea
    TBN-MSC 02/01 03/24 MSC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Bosphorus 01/16 02/23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