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2 17:55

군산항 수출입 물동량 24% 증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북 군산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군산항의 입출항 화물은 모두 826만1천t으로 작년 같은 기간(666만9천t)에 비해 24%가 더 증가했으며 이중 수출입 화물은 178만1천t을 기록, 작년 상반기에 비해 127%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항을 통한 수출입 화물을 품목별로 보면 수출화물은 자동차와 관련 부품이 증가율을 주도했으며 수입화물은 목재류, 사료, 옥수수, 펄프 순이다.

이 가운데 올 상반기 자동차 수출물량은 모두 10만7천161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3만4천742대에 비해 무려 308%가 더 늘어났다.

자동차 부품 컨테이너 물량 역시 올 상반기에는 3만3천465 TEU를 기록, 작년 상반기에 비해 127%가 더 증가해 군산항이 자동차와 관련 부품의 수출을 위한 무역항으로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군산항을 통한 수입 화물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6% 증가한 347만t, 연안화물은 15%가 증가한 301만t을 기록했다.

이처럼 수출입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수출의 경우 자동차와 관련 부품의 수출 호조 덕분이며 수입은 원가상승에 대비한 물량 확보와 관련 산업이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청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수출 추세로 보면 올 한해 군산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은 20만대, 자동차 부품 컨테이너 물량은 8만TEU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제 6부두가 운영되기 시작하면 군산항의 물동량은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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