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4 15:53
부대서비스 제공, 특정기업 물류전체 도급 중점적 지원 방침
일본 국토성은 제3자 물류업체(3PL)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 세제지원 등 복수의 지원제도들을 패키지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성은 인재육성 지원차원에서 연수교재의 작성, 세제면에서의 특례조치, 정부산하 금융기관을 통한 저리융자 등의 지원책을 일괄적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최근 국토교통성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 물류업체들 가운데 약 40%는 어떤 형태로든 3PL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는 실시 예정으로 있고 나머지 30%는 정부의 지원조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일본은 현재 3PL사업의 발전형태를 0단계(개별업무의 수탁), 1단계(부대서비스 제공), 2단계(특정기업의 물류전체를 도급), 3단계(물류의 범위를 초월하는 업무)등 네 단계로 규정하고 이 가운데 1·2단게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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