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13:09

한중 해운협회, 양국 해운발전 힘모은다

해운정책 공유등 업무협약


한중 해운협회가 양국 해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손을 맞잡는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해운협회 장아이궈 비서장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국 해운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운 분야 정보 교환 ▲양국 해운산업 정책 공유 ▲해운 전문가 지식 교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창호 해운협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중국 해운업계와 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 해운산업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양국 해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협회 김경훈 이사는 같은 날 열린 제15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상해국제해운연구센터(SISI) 국제해운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무탄소 또는 저탄소 배출 연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시급하지만, 미래 친환경 연료와 선박에 대해 명확히 결정된 것이 없다”며, “선사들은 새로운 연료의 개발에 대한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 막대한 선박금융 조달 문제로 대응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리 해운협회는 파나마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영국 등의 해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주요 해운국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4 12/01 FARMKO GLS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4 12/01 FARMKO GLS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Colombo 11/14 12/17 Always Blue Sea & Air
    Esl Busan 11/15 12/09 FARMKO GLS
    Esl Busan 11/15 12/09 Tongjin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Deneb 11/14 11/19 Heung-A
    Sawasdee Deneb 11/14 11/19 Sinokor
    Dongjin Confident 11/14 11/19 Pan Con
  • BUSAN BENGHAZ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ez Canal 11/17 12/29 SEA LEAD SHIPPING
    Star 11/30 01/11 SEA LEAD SHIPPING
    Pinocchio 12/05 01/16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