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9 17:02

물류물꼬 - 물류업계 발전위해 'Open Mind'필요하다

물류업계 발전 위해‘Open Mind’ 필요하다
물류부서장포럼, 회장·부회장 선출
정보 개방으로 서로 배우는 기회 필요

■ 글·조수현 기자

물류’라고 하는 분야는 각 사별 영업망을 제외하고는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물류는 한 회사만 잘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시너지 효과가 강력한 분야가 바로 이 분야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유한킴벌리 김순조 전무는 물류의 정보공유를 강조하며 말했다. 지난 3월 19일 로지스올 대회의실에서는 한국물류협회 주관으로 물류 부서장 포럼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부서장 포럼의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서 물류 부서장 포럼의 회장으로 김순조 유한킴벌리 전무가, 부회장에는 롯데제과 물류관리부 이광철 이사가 각각 임명되고, 간사는 물류협회 이민수 팀장이 발탁됐다. 김 전무는 이날 당선소감 발표를 통해 물류의 정보망의 오픈될 필요성을 언급하며, 그를 위해서는 외부강사 또는 회원사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 나아가서는 벤치마킹이 절실하게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으로 물류협회에는 회원사와 비회원사와의 차별화를 강조하며, 물류협회 활동의 보다 활성화된 모습을 위해서는 회원사에 주어지는 메리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를 간사인 이민수 팀장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뒤이어 부회장인 롯데제과의 물류관리부 이광철 이사는 앞으로 발전 방향으로 “본부장 포럼이 구심점이 되어 물류협회 100여개사의 구심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물류협회의 방향성을 잘 잡아주길 바라며 뉴스레터 등을 통해 끊임없는 정보제공을 부탁합니다. 또한 홈페이지의 활용을 잘 해 정보공유가 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바라는 점을 말했다.
그 외 한솔 CSN TPL팀 허용구 부장은 “우리회원들의 경우 회사 정책결정에 관여, 또는 직접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지식이나 이론에 치우치기보다는 필드에서 제공되는 업무라던가 시스템을 참고하는 식으로 자사의 물류개선을 위한 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실전에서의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파렛트풀의 박인술 이사의 경우 “각 회사별로 로테이션으로 한 회사씩 준비해서 물류의 일정 주제를 발표하는 형식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등 물류부서장 포럼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내 놓았다.
KMT컨설팅의 박찬석 이사는 “포럼의 모임은 물류업계에서 상당수입니다. 분기당 1회는 그저 다른 이들이 하는 모임을 답습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자는 식의 공론보다는 ‘어떠한 성격을 가지는 등의 차별화’를 꿈꿔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각 회사를 순회하면서 개선사항 등의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하는 식으로 현장 중심의 케이스 스터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건설교통부 물류기획과 우윤석 서기관이 참여, ‘국가물류개선대책’을 발표하며 참여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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