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9 16:38

파나마운하 물동량 2025년에 현재 3배 넘어

파나마운하공사(PCA)가 2025년엔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현재의 3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즈 리스트와 KMI에 따르면 PCA 마케팅 담당이사 로돌포 사본지는 아시아~USG간 물동량 증가에 따라 운하 이용수요도 증가하고, 포스트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이 운항 가능하도록 3단계 운하 확장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경우 최대치로 봤을 경우 2015년 990만TEU, 2020년 1,280만TEU, 2025년 1,560만TEU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악의 경우에도 2005년 500만TEU, 2010년 680만TEU, 2025년 1,180만TEU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PCA는 3단계 운하확장계획에 이어 2004년 2/4분기까지 추가확장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확장사업은 총 6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결정은 2005년 하반기 파나마 국민투표를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현재까지 연구된 계획안에 따르면, 추가확장사업에 따른 사업량은 폭 61m, 길이 427~457m, 깊이 18.2m 등인데, 이 계획이 추진되면 전장 385.6m, 폭 54.9m, 수심 15.2m의 선박이 운항가능하다.
사본지씨는 이 계획이 완료되는 경우 12,500TEU급 선박도 운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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