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5 15:37

홍콩, 선전항부상에 민간부문 협력 강화

향후 비용인하, 통관절차 신속화 등 절실

홍콩당국은 물동량이 폭증하고 있는 인근 선전항에 대응키 위해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MI에 따르면 홍콩 경제개발노동국의 스테판 입 국장은 홍콩항은 향후 비용인하, 항만과 화주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통관절차의 신속화, 항만홍보의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금년 홍콩항의 처리실적은 2천만TEU에 달해 1,79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싱가포르항을 누르고 세계 1위 항만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는 있으나 최근 선전항의 급부상으로 관계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홍콩은 지난 6월이후 5개월 연속 물동량이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전항의 물동량이 급증해 1997년 남중국 원양화물의 91%를 처리했던 홍콩항의 시장점유율이 금년에는 60%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이 홍콩항의 물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보다 선전항에 비해 하역료가 높고, 도로운송비 또한 비싸기 때문인데, 터미널하역료(THC)의 경우 선전에서 미국 LA로 수출하는 하주는 40피트 컨테이너당 97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국경간 내륙운송비의 경우 광동성 동관에서 홍콩까지의 트럭운송료가 40피트 컨테이너당 370달러인데 비해 동관에서 선전항의 안티안까지는 150달러, 그리고 동관에서 세코우/치완까지는 110달러로 홍콩항보다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이처럼 홍콩의 운송비가 비싼 것은 트럭이 국경을 통과할 때 통관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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