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5 18:54
홍콩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코스코 퍼시픽사는 천진항 컨테이너터미널 개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근착 외신을 인용한 KMI 발표에 따르면 코스코 퍼시픽사의 켈빈 웡 운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6개 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와 배후 물류센터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 사업은 코스코 퍼시픽사와 천진시 정부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추진될 예정인데, 코스코 퍼시픽사의 투자액은 총 투자액의 50%인 3,200만 달러가 될 전망이다.
코스코 퍼시픽사는 이외에도 상해 외고교터미널 확장사업에 참여키 위해 상해시 정부 및 항만당국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친 컨테이너 터미널은 2006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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