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2 20:38

<韓/日/航/路> 최저운임제 특단 마련…사장단 강력한 시행의지 밝혀

물량 10%증가에도 선복과잉으로 소석률 40% 아래

그간 넘쳐나는 선복에 따른 운임경쟁으로 피를 말렸던 한일항로가 특단의 조치를 강구했다. 한일항로 취항 국적선사 사장단은 지난 10~11일 열렸던 선주협회 사장단 모임에서 MGL(최저운임제, Minimum Guide-Line)을 실시하기로 했다.
항로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강제적인 규제가 없어 이번 MGL도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업계일각의 우려가 있으나 사장단이 강력한 시행의지를 밝히고 있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항로는 현재 14사ㆍ61척의 선박이 한국 5개항만, 일본 55개항만에 취항하고 있는데, 운임은 고질적인 선복과잉으로 지난 199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기본운임 TEU(20피트컨테이너)당 230달러, THC(터미널조작료) 2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10%가량 증가했음에도 선복과잉의 여파로 소석률은 40% 이하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선박대형화와 일본의 로컬포트 개발이 선복과잉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선복과잉의 확대와 POOL제도의 약화 등 현 상황이 지속되면 공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POOL제도의 운영강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취항선사 중심으로 고조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