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04 17:39
(서울=연합뉴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천193.1원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하락한 1천192.5원으로 출발한 뒤 1천191.5원까지 떨어졌다가 전날 종가수준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결국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엔.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8엔 내린 117.54엔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무역수지 적자, 북핵 문제 등으로 인해 환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1천200원대 저항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 소폭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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