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20 14:11
[ 파나마급 벌커, 1-8월 발주 75척으로 ]
과거 최고치 상회
파나막스벌크의 신조선 발주가 여전히 활기를 띠고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상담만 하더라도 국내 대한해운이 대동조선에 73급 1척을 수주 했으며 이란
이스라믹 퍼블릭 쉬핑도 4척을 한국조선에 수주할 듯하다.일본도 홍콩의
월드 와이드가
佐世保중공업에 72급 2척을 발주했으며 또 佐世保는 홍콩선사 고위르로부터
1척, 太平해운으로부터 1척을 수주했다. 올여름 이후 파나막스벌크 붐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신조선 수요가 급격히 늘어 파나막스의 상담이 끊이지 않고있다.
과거 3년간의 발주척수는 93년이 69척, 94년 33척, 그리고 95년이 83척으로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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