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4 13:44

중동항로 - IRA선사들, 9월 운임회복에 총력 다해

극동/중동항로 운임협정인 IRA(Informal Rate Agreement)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류할증료(FAF)를 적용키로 했다. 지난 3~6월까지의 벙커유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할증금액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0달러로 정해졌다. IRA는 오는 12월 1일이후분은 10월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IRA는 이와함께 중동지역에서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과 같이 전쟁에 대한 긴장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라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전쟁위험할증료로서 임시 부가위험할증료를 인하했다. 이에 터키를 제외한 극동/중동항로의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임시부가위험할증료는 20피트 컨테이너당 7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가 적용되며 이라크에 대해선 20피트 컨테이너당 3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6백달러가 유지된다.
한편 중동항로 취항선사들은 여타항로와는 달리 물량이 큰 변화없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사실 분기별로 운임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지난 3월 운임인상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6월 운임회복은 그런대로 실효를 거둬, 9월 운임인상 단행은 예정대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이라 담요 등의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전자제품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선복과잉에 따른 운임의 채산성이하 바닥세를 회복키 위해서도 9월 운임인상단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항상 전운이 감돌아도 세계 컨테이너 정기선항로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해운시장이라는 점에서 중동항로에 대한 선사들의 서비스 확충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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