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8 17:45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烟臺)시는 18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무역투자 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담회는 옌타이 지역에서 방한한 사절단 300여명과 이 지역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상담회는 방직, 의류, 금속, 기계, 식품, 공예품 등 300여개 품목에 걸쳐 진행됐다.
사절단을 이끌고 온 리 슈친(李淑芹) 옌타이시 부시장은 "한국을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한국측 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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