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30 10:04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 30일 제3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충북도내에서는 23개 업체가 수출탑을, 21명이 수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올 들어 국제경기 위축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도내 수출탑 수상업체는 지난해 30개보다 7개가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틈새시장 개척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기업도 많아 포상을 받은 수출 유공자는 7명이 늘었다.
도내 수출탑 수상 업체는 ▲5천만불-㈜에이치앤티 ▲3천만불-㈜세원이씨에스.㈜삼동 ▲1천만불-㈜창성.대농중공업㈜.㈜백산한정밀 ▲5백만불-동연산업㈜.㈜헤드라인정보통신.㈜텔리테크.㈜오미아코리아.㈜금아인터내쇼날 ▲3백만불-㈜세화폴리텍.㈜우성.한국알미늄㈜ ▲1백만불-㈜세일하이텍.㈜지코.우일지공.영일약품공업㈜.볼링월드.대영식품공업㈜.성일㈜.㈜아이티지.㈜수림 등이다.
또 수출 유공자 포상자는 철탑산업훈장-㈜오미아코리아 대표 정충시, 석탑산업훈장-㈜해광 대표 김재원, 산업포장-대농중공업㈜ 대표 신상호.㈜에이치앤티 대표 정국교, 대통령 표창-㈜텔리테크 대표 박동권, 국무총리 표창-우일지공 공장장 변창무.대농중공업㈜ 반장 박병수씨와 기타 산자부장관 표장 14명과 무역협회장 표장 1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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