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2 17:52

대만 예스물류, 본토와 다리 역할 수행

대만선사 양밍이 새로 세운 물류사인 예스물류 (Yes Logistics)이 최근 대만 내 고객 증가와 무역자유화 영향으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양밍은 최근 홍콩, 싱가포르를 잇는 카요숭항에 새로운 물류 센타를 짓고 신규 서비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린 양밍 부사장 겸 예스물류 이사장은 과거에는 규제 때문에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양밍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중국의 낮은 임금과 잠재되어 있는 거대 시장을 보고 본토로 생산단지를 옮긴 대만 회사들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현재 중국 광저우나 슈저우(Suzhou) 등지에는 수 많은 대만 회사들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으로의 선적 작업이 쉽지 않은 현실에 착안한 것이라고 린 이사장은 밝혔다. 예스물류는 양밍이 2년 전에 세운 물류 회사로 대만시장으로 침투해 들어가 확실한 이윤기반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중국에서 생산된 부품들을 조립해서 라벨을 붙이고 수출을 위한 포장작업을 하기 위해 대만으로 선적하는 작업들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도 아니면 중국산 완제품들을 카오슝으로 실어 날라 Chang Kai Shek 공항을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항공편을 통해 운송할 계획이다. Xiamen에서 이들 지역으로 가는 직항로는 현재 없다고 Lin 이사장은 설명했다. 현재, 대만 정부는 Xiamen에서 카오슝으로 환적 화물을 운송하는 작업에 몇몇 선사들에 인가를 내준 상태이며 양밍은 그 중 하나이다. 에스물류는 중국항공사로부터 공수물자 운송에 관련 허락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 2월 카오슝 터미널내 새로운 창고가 완성되면 한층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오슝내, 그것도 자유무역지대 안에 위치해 무관세로 적용되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을 보유하고 있는 창고는 두 개로 구성되어 전체 면적이 3만평에 달한다. 이 창고는 인근 일본 제조업체들과 무역 회사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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