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15 10:41
선협은 2월7일 선협회의실에서 1996년도 제1회 외항상선선원정책협의회 선
주측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2치적제도 도입 및 선원비경쟁력 제고대책 등
올해 중점추진업무를 심의하는 한편 유조선사를 중심으로 유조선안전대책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조양상선 金容期 전무이사를 비롯 두양상선 姜永孝 상무이사, 대한해운 卜
其弘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宋基元 해무위원장(대한해운 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치적제도 도입문제와 National Maritime 선대유지
를 위한 제도개발, 선원자질 향상 및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수립과 실용화방
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날로 심화되고 있는 초급사관 부족현상 해소와 선원
자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유조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유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유조선안전대책 소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선원 수속대행사 등록과 관련, 수속대행자
등록은 전입재한을 두지 말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행키로 했
으며 3,4급 해기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4급사관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
로 시행키로 했으며 3,4금 해기사의 원할한 수급을 위해 4급사관 단기양성
과정의 개설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연변선원학교에 대한 지원은 가급적 조
기에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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