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10:39

러·우크라 흑해곡물협정 연장 협상 난항 예상

협상 앞두고 러-우크라 잇는 수송관 파괴돼
▲우크라이나 오데사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 협정’ 협상이 최근 발생한 수송관 파괴 사건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7일 러시아 톨리야티와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연결하는 수송관 일부를 우크라이나가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총길이가 2500km에 달하는 수송관은 러시아산 암모니아를 이송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UN)과 러시아의 '흑해 곡물협정 연장' 협상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상황인 만큼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흑해 곡물 협정은 지난해 7월 말 UN과 터키가 중재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명하면서 체결됐다. 협정 체결로 봉쇄가 풀리면서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인 오데사, 초르노모르스크, 피브덴니 등 3곳에서 곡물과 비료 등이 수출되고 있다.

이 협정에 따라 2022년 8월 이후 3000만t 이상의 밀이나 옥수수 등의 곡물이 수출됐다. UN은 “이 합의는 세계 식량 안보 보장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흑해 곡물 협정은 지난달까지 총 세 차례 연장됐다. 당초 2022년 7월22일부터 4개월간 기간이 한정됐지만, 관계 당국의 합의에 따라 11월17일부터 2023년 3월18일까지 4개월간 연장됐다. 이후 5월18일까지 2개월 늘어난 데 이어 7월18일까지 재연장됐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rlawjdrbs88
2023-06-08 11:58:22
협정 9일인데 타임머신타고 오셨나요? 고소당하실려고 기사내신거 아니시면 내리세요 답글 0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