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7:22

BDI 1817포인트…벌크 시장, 모든 선형서 선복 누적 심화

파나막스 시장, 북미서 석탄·곡물 물동량 선방


5월1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72포인트 하락한 1817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지난 주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16일 기준 1만9637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41포인트 떨어진 2558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성약을 미루면서 시황을 관망하고 있다. 호주와 브라질에서 철광석 수출 물동량은 비교적 꾸준했지만, 선복 누적이 확대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5714달러였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845로 전일보다 60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미에서 석탄과 곡물의 유입이 꾸준했지만 선복 적체로 인해 약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도 성약 활동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839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28포인트 내린 1425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중대형선의 부진과 함께 성약 체결의 감소로 인해 소강 상태가 계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를 비롯해 대부분의 항로에서 약세를 나타냈고, 태평양 수역도 시황을 지지했던 인도네시아발 석탄 물동량이 꺾이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729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wan River Bridge 07/30 08/02 CMA CGM Korea
    Ym Inauguration 08/01 08/03 T.S. Line Ltd
    Wan Hai 287 08/01 08/0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08/01 09/07 Always Blue Sea & Air
    Cma Cgm Maui 08/02 08/24 CMA CGM Korea
    Al Nasriyah 08/03 08/26 HS SHIPPING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8/01 09/09 MAERSK LINE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