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9 10:20
지난 3월 2일부로 아주해운(TMM LINE)에 오래 몸담아 온 황수영씨가 천양해운(Sky-Ocean Freight Co.,Ltd)의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 종전의 이민재 사장은 원성해운으로 자리를 옮겼다.
COSCO KOREA그룹의 계열사인 천양해운은 지난 98년 설립돼 CO-HEUNG LINE의 부킹 에이전트로 특히, 중국에 대한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 신임사장의 부임을 계기로 기존의 중국외에 호주, 남미를 비롯한 월드와이드 서비스로 그 영역을 확대, 명실공히 국제적인 종합 복합운송업체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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