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11:15

대만 양밍해운, 2800TEU급 9번째 신조선 아시아역내항로 투입

온라인으로 신조선 명명식 가져


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해운이 대만국제조선(CSBC) 가오슝조선소에서 지어진 2800TEU급 신조선을 아시아역내항로에 투입한다.

선사 측은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2800TEU급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양밍해운이 CSBC와 계약한 10척의 2800TEU급 선박 중 9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날 양밍해운은 신조선을 < YM콘티뉴이티 >호로 이름 붙였다. 

신조선은 전장 209.75m, 선폭 32.8m로 2940TEU 적재가 가능하며, 냉동냉장(리퍼) 플러그 353개를 갖추고 있다. 수심은 11.2m이며 최대 21노트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에너지절약형기술인 ‘Sea Sword Bow’ 설계와 더불어 배기가스바이패스식(EGB) 밸브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성과 친환경 성능을 높였다.

< YM콘티뉴이티 >호는 오는 7월1일 양밍의 아시아역내항로인 ‘JTS’에 투입될 예정이다. 

JTS는 나고야-도쿄-지바-요코하마-지룽-가오슝-홍콩-서커우-포트클랑-싱가포르-마닐라남항-가오슝-홍콩-서커우-샤먼-나고야를 순회하는 노선이다.

신조선 투입으로 양밍해운은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기술을 충족하는 한편, 아시아역내 서비스 네트워크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조선 도입에 선복량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6월28일 현재 양밍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61만9400TEU(점유율 2.5%)를 기록, 세계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46척(19만3800TEU)과 용선 41척(42만5600TEU)을 포함해 총 87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11만2800TEU(11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18.2%를 차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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