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4:27

양밍해운 1Q 순손실 6억8000만대만달러 ‘적자개선’

매출액은 전년比 두자릿수 성장


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해운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이 전년 대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밍해운이 17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310억3000만대만달러 대비 13% 증가한 350억8000만대만달러(약 1조3400억원)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전년 1분기 19억5000만대만달러에서 6억8000만대만달러(약 260억원)로 크게 개선됐다. 벙커유 가격이 11% 상승하고 운영비가 늘어났지만 손실을 65% 줄일 수 있었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1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129만TEU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선사 관계자는 “양밍그룹의 헌신과 팀워크로 양적 수익적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양밍해운은 해외 거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밍은 무역 성장 잠재력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수라바야 판장 팔렘방에 지사를 둔 양밍 인도네시아의 초대사장에는 벤슨 추씨가 임명됐다.

이번 자회사 구축을 통해 양밍은 인도네시아 해운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화주들에게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양밍은 인도네시아에서 CTI TSE SES SS1 SSX TP1 등 총 6개의 컨테이너 서비스를 화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rillion 12/06 12/19 HMM
    Northern Jubilee 12/10 12/22 MSC Korea
    Ym Triumph 12/13 12/26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