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사고는 해기사 양성을 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3개 해운회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8년부터 전국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실습은 시행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운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난하게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명식 교장은 지난 11일 범진상운 정영섭 대표 IMS코리아 양상숙 대표(
사진 왼쪽), 파이오니아탱커 김권추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해사고는 지난 2012년 부산해사고와 함께 해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이래 해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기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협약에서 요구하는 3년 교육 과정 중 1년을 승선실습에 할애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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