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 11:38

BDI 634포인트…케이프, 中 철광석 수요 부진으로 반등 실패

파나막스, 대서양 수역서 선복 늘어나


지난 2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한 634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하락, 중소형선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선은 중국 내 철광석 수요와 호주산 석탄 수요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선은 중국 연휴 이후 성약 체결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시황 회복이 이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25포인트 하락한 545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브라질 댐 사고로 인해 발레가 감산 정책을 발표했지만 중국의 철광석 수요 부진으로 시황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중국이 호주 석탄 수입도 제한하고 있어 단기간 반등하기에는 역부족한 모습이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866달러로 전일 대비 47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오른 666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의 곡물 시즌 도래에 따른 수요 증가로 선복 수급이 균형을 이뤘다. 중국 정부가 호주산 석탄 수입을 규제하면서 화주들이 인도네시아 및 러시아산으로 대체하면서 케이프선 수요가 파나막스로 전환되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금주는 대서양 수역에서 선복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주 운임 조정 가능성도 예상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965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74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07로 전거래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모든 수역에서 신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약 체결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반면 멕시코만 지역에서 주 중반 이후 선복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금주는 태평양 수역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대서양 수역은 약보합세가 예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815달러로 전일 대비 256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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