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SC는 다음달부터 인도와 유럽을 연결하는 컨테이너노선 3편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나바셰바와 문드라의 운송수요 상승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IPAK IPAK2 히말라야 등 3개다. 앤트워프 로테르담 두 항을 경유해 스칸디나비아 반도, 발트해, 남미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전체 기항지는 IPAK가 나바셰바-하지라-문드라-킹압둘라-지오이아타우로-사우샘프턴-로테르담-앤트워프-됭케르크-펠릭스토우-르아브르-킹압둘라-지부티-포트카심-나바셰바 순이다.
히말라야는 콜롬보-나바셰바-문드라-킹압둘라-피레에프스-바르셀로나-펠릭스토우-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시네스-콜롬보 순이다.
IPAK2는 주벨알리-카라치-나바셰바-문드라-제다-탕헤르-로테르담-함부르크-런던 게이트웨이-앤트워프-르아브르-탕헤르-제다-주벨알리 순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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