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1 10:04

오렌지가든, 택배 대행 O2O서비스 론칭

레고 렌탈 서비스 운영하며 부재 시 택배 서비스의 불편함 착안
렌탈 및 대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주)오렌지가든(대표 권정근)이 택배 대행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우리동네 택배방’을 1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택배방은 택배의 보관, 반품, 발송(향후 서비스 추가 예정) 등의 택배 업무를 집이나 회사 근처의 제휴 상점(택배방)에서 대신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고객은 앱을 통해 택배를 대신 받거나 보관할 택배방을 선택한 뒤 택배 배송지에 선택한 상점 주소를 입력한다. 택배가 도착하면 상점에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오렌지가든은 온라인 레고대여 서비스 레츠고를 운영하며 고객이 택배를 받고 반품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택배 업무를 손쉽게 대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부재 시 택배를 직접 받기 쉽지 않아 금액이 큰 물품의 경우 분실이나 도난 걱정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우리동네 택배방은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지난 1월 이후 약 3개월 동안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550여개의 가맹점을 유치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택배를 찾으러 방문하는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택배방 앱을 통한 가게 홍보, 부가 수입 창출도 가능해 매달 30여개의 신규 가맹 신청이 들어올 만큼 가맹점들의 호응이 높다.

오렌지가든 권정근 대표는 “레츠고의 주고객층이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택배 시장의 불편함을 알게 됐다”며 “우리동네 택배방이 향후 레츠고 등의 렌탈 서비스들과 윈윈할 수 있는 택배 O2O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택배방은 30일까지 서비스 론칭 기념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동네 택배방 웹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렌지가든은 온라인 레고대여 서비스 레츠고와 지역 주민의 택배보관, 반품, 택배발송(예정) 업무를 대신하는 우리동네 택배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발, 마케팅 등에서 강점을 보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벤처 인증을 받았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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