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테러에 대비한 훈련이 군산 앞바다에서 진행됐다.
군산해경서는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고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22일 군산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1만7천t급 국제여객선 < 스다오 >호에서 해상테러 대응 항만방호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5차 핵실험 감행과 국제테러단체 테러경고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2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가하고 모두 15척(대)의 항공기와 경비함정 등이 동원됐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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