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2016년 상반기 해운시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13.5 국가계획이 우리나라 해운·항만 부문에 끼칠 영향과 시사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해운시황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해해사대학의 전홍 교수가 ‘중국 13.5 국가계획의 영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글로벌 해운시장의 핵심 국가로 부상한 중국의 움직임을 분석한다.
컨테이너선 시황 전망은 인천대 양창호 교수가 좌장, KMI 전형진 센터장이 발표를 각각 맡고, 건화물선 시황 전망은 한양대 임종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KMI 고병욱 전문연구원과 폴라리스쉬핑 박이수 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