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인 <한바다>호(6,686t)가 지난 5일 아침 동해항에 입항했다.
이번 <한바다>호의 입항은 "실습생들의 국내 연안항해를 통한 해기 기술의 습득 및 선박 및 항만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장차 유능한 해양인력으로 성장한는 초석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선장인 김종성 교수는 밝혔다.
승무원 33명, 실습생 113명 및 체험차 승선한 2학년 학생 92명 등 총 238명은 입항날인 지난 5일 동해시 무릉계 산행을 통해서 화합을 다졌고 동해시를 견학했다.
이어 6일 가스공사 삼척 LNG기지 및 울진 원자력 발전소 견학을 통해 에너지 산업을 이해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진 후 7일 아침에 동해항을 출항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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