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4 10:46

VLGC 주요 선사, 2015년 실적 대폭 성장

미국 LPG 수출 확대. 케미칼은 연료유에서 명암
해외 LPG(액화 석유 가스)·케미칼 선사의 2015년 12월 결산은 VLGC(대형 LPG선) 주요 선사가 모두 대폭 증익됐다. 미국의 LPG 수출 확대에 따른 운임 시황 급등이 기여했다. 케미칼 선사는 운임 개선의 영향으로 스톨트닐센은 증익됐으나, 오드펠은 연료유 선물의 손실 계상이 걸림돌이 됐다.

우선 BW그룹의 VLGC 선사 BWLPG의 순이익은 전기 대비 27% 증가했다. 운항 규모 확대와 함께, 평균 용선료 수입이 5% 오른 4만 6000달러였던 것이 기여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의 VLGC 선대 35척을 운항한다. 2016년의 계약 커버율은 정기 용선과 COA(수량 수송 계약)를 합하여 52~62%다. 분기 중에 VLGC선사 오로라LPG의 주식 15%를 취득했다.

그리스 국적 선사 두리안LPG의 2015년 4~12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배로 확대됐다. 평균 용선료 수입은 전기의 4만 8251달러에서 6만 50달러로 상승했다.

2월 말에 신조선 1척이 취항하면서 VLGC 선대는 22척으로 확대됐다. MOL 현지 법인 피닉스·탱커스와의 공동 운항 조직 <헬리어스LPG풀>을 통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노르웨이의 아반스가스의 순이익은 전기 대비 2.3배다. 이 회사는 스톨트와 중동 선사 선가스의 합작 회사로 VLGC의 운항 규모는 14척이다. 분기중의 평균 용선료 수입은 7만 7038달러로 손익분기점 2만 250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오로라LPG의 주식 공개 매입은 단념했다. 한편, 벨기에 선사 엑스마르의 순이익은 금융 비용이 겹쳐져 전기 대비 40% 감소했다.

노르웨이 선사 스톨트의 2014년 12월~2015년 11월 순이익은 전기 대비 71% 증가했다. 케미칼선의 가동률이 향상됐으며, 연료유 가격의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노르웨이 선사 오드펠의 순손익은 3600만달러의 적자였다. 케미칼선 사업은 순조로웠으나, 연료유 딜리버티브 거래 관련 손실 계상의 영향으로, 적자 축소에 그쳤다.

팀탱커스(구 아이첸케미칼)의 순손익은 4억 5500만달러의 흑자로 대폭 개선되었다. 재건 계획에 근거한 채무의 주식 전환에 따른 특별 이익 4억달러 이상이 기여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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