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로지스틱스 민병규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 16일 한솔로지스틱스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민병규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운송사업 본격 추진 ▲대기업 3자 물류실행 확대 ▲계열 물류 및 해상 포워딩 등 기존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일각에서는 민 대표가 주식을 매입한 것에 대해 성장전략 달성에 대한 자신감과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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