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는 지난 18일 월드비전 울산지부(지부장 한정우)에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약225만원에 공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이뤄졌다. 네팔 대지진 돕기 성금은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네팔 현지에 전달되어 모기장, 담요, 물통 등의 긴급구호물자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UPA는 이날 매칭그랜트 성금 전달과 함께 사옥 식당 앞에서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부스를 설치해 식당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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