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9 18:47

오클랜드항, ‘Vision 2000’서서히 모습 갖춰

21세기를 선도하는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서안 오클랜드항의 ‘Vision
2000’ 프로젝트가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미(美) 항만내 처리물동량 기준 랭킹 4위 (작년도 총처리 물동량 155만 8천
9백 TEU)를 달리고 있는 미서안 오클랜드 항만청 항만위원회의 존 로(John
Lou) 위원장과 프랭크 키앙(Frank Kiang) 위원은 지난 14일 중국 상해에서
4대의 포스트 파나막스급 갠트리 크레인 Erection Ceremony를 가졌다. 200
1년 1월 개장 목표로 오클랜드항 중앙 120에이커 부지에 공사중인 한진 터
미널 55 - 56번 선석에 이 크레인들은 설치될 예정이다. 중국의 Zhenhua Po
rt Machinery Company (ZPMC)에 의해 제작된 크래인들은 오는 10월 오클랜
드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이 크래인이 설치되면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
하고 빠른 속도를 가진 초대형 크레인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오클랜
드 항만청 측은 밝혔다. 크래인의 총무게 1,600톤, 접근거리(outreach) 65
미터, 컨테이너 23개 폭까지 처리 가능.
또한 Stevedoring Services of America (SSA)와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
nt)에 지난 6월 20일 사인, ‘Vision 2000’ 프로젝트 완성에 가속을 더했
다. 2002년 초반께 개장 예정인 이 SSA Terminal (SSAT)은 총 부지 150에이
커에 한진터미널 옆 57-58번 선석을 사용예정으로 공사중에 있다.이 선석에
서 사용될 6대의 갠트리 크래인도 ZPMC에 주문되었다. SSAT의 존 헤밍웨이
사장은 공사중인 SSAT에 대해 “한번에 다중 접안(Multiple deployment)이
가능해 여러 대의 선박을 수용할 충분한 능력을 갖춘 오클랜드 항만내 가장
크고 능률적인 터미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간 처리 물
동량 60만 TEU, 수심 50피트, 선석길이 3,600피트.
오클랜드 항만측은 “두 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완성되어지면 오클랜드항
은 연간 1백만TEU의 추가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6개월동안 한진터미널 개장, Union Pacific 철도 공사 완결, Join
t Intermodal Terminal 공사 시작 등으로 오클랜드항은 세계 주요 항만으로
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클랜드 항만측은 자신했다
.
올해 들어 지난 5개월 동안 오클랜드항 물동량은 4.8%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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