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경기도 광주에 동부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농심엔지리어링 유영호 대표를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부물류센터는 동아오츠카의 ‘2018 물류전략’에 따른 첫 번째 투자다.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7개월간 공사가 이뤄졌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의 강북, 강남, 성남 등지에 흩어져 있던 물류거점과 기타 특판 등 4개 부문이 통합적 물류시스템을 이뤄 배송처 집중과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부지에 들어선 동아오츠카 수도권 동부물류센터는 연면적 26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로 설계됐다.
동아오츠카는 물류혁신 전략을 통해 현재 3개 공장과 2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28개 물류거점을 2018년까지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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