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9 13:01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급증… 물동량은 크게 감소 -도표참조

분단 55년만의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경협이 급진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
운데 올들어 지난 1/4분기중 남북한간 선박운항이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에 따르면 2000년 1/4분기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편도기준 5백37회로
전년동기의 3백26회에 비해 64.7%가 증가했다. 이중 남한→북한으로의 운항
은 2백25회이며 북한→남한으로의 운항은 3백12회이다.
금년 1/4분기 남북한간 선박을 이용해 운송된 물동량은 총 11만5백48톤으로
전년동기의 16만8천2백99톤 대비 34.3%가 감소했다. 이중 남한→ 북한으로
의 물동량은 8만6천6백47톤이고 북한→남한으로의 물동량은 2만3천9백1톤이
다.
한편 항구별 선박운항현황을 보면 남한에서 북한으로의 운항은 동해 85회,
묵호 61회, 부산 39회, 인천 18회 그리고 울산이 10회 등이다.
북한에서 남한으로의 운항은 장전 99회, 해주 71회, 흥남 47회, 남포 37회,
나진 31회, 원산이 10회 등이다.
운항횟수가 많은 항로는 동해/장전항로(168회)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묵
호/흥남(71회), 인천/해주(49회), 인천/남포(40회), 묵호/나진(33회), 부산
/나진(24회), 묵호/원산(19회) 등의 순이다.
동해/장전항로는 금강산 관광선이 운항하는 항로로서 편도기준 1백68회를
운항하여 전년동기의 1백5회보다 63회가 늘었다.
묵호/흥남, 인천/해주, 묵호/나진, 묵호/원산간은 주로 수산물 반입항로로
이용되며 수산물 반입증가로 전년동기에 비해 운항횟수가 대폭 늘었다(96→
172회).
인천/남포간은 주로 위탁가공물품을 운송하고 있는 항로로 한성선박의 SONA
호가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한성선박 SONA호 9항차, 보닉스쉬핑 MING
YUE호 3항차 운항)
부산/나진간은 동용해운이 세미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한중간 중계수송 화
물을 주로 운송하고 있다.(Chuxing호 6항차 운항)
남북간 운항되는 선박은 대부분이 제 3국적선이나 경수로공사용 물자 등을
수송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적선도 26회 운항됐다.
한편 금년 1/4분기 남북한간 수송된 물동량은 총 11만5백48톤으로 전년동기
보다 34.3%가 감소했다. 이는 KEDO 중유 등 비거래성 반출이 줄어들었고
교역물품 중 일부가 제 3국을 경유하여 수송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 북한의 수송물량은 8만6천6백4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4.1% 감소했다
. 항구별로는 부산 3만6천8백97톤, 여수 2만1천9백98톤, 울산 1만3천4백80
톤, 인천 8천6백11톤 등 4개 항구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북한→남한의 수송물량은 2만3천9백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4.9%가 감소했다
. 항구별로는 남포 6천2백43톤, 나진 5천6백33톤, 해주 4천6백33톤, 김책 2
만3천톤, 흥남 2천2백78톤 등 5개항구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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