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3 09:48

인천시,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진출

알리바바 통해 인천시 농수산식품 온라인 판매 가능해져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수산식품이 중국 알리바바(Alibaba)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인천의 농수산식품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對중국 수출전진기지화 추진, 인천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개척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2014년 한중 FTA 타결로 양국 간 교역되는 농수산식품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aT와 함께 對중국 공동물류 전진기지화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 시장의 판도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aT는 지난해 칭다오 수출전진기지와 청뚜 aT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세계 최대 온라인업체인 ‘알리바바'와 협약을 맺고 한국 우수식품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 식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T가 인천광역시의 중국시장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인천 농수산식품의 對중국 수출은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 당장 ‘알리바바‘를 통한 인천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농수산식품의 가공산업 전략화 등 중국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알리바바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2013년 연매출 25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작년 7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할 때 동행한 데 이어, 8월에 다시 한국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한국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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