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사 NYK가 경영진 교체로 도약에 나선다.
NYK는 지난 25일, 2015년 4월1일자로 나이토 다다아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나이토 부사장은 “차별화를 위한 창의적 방안을 고안해 다음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도 야스미 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 일본해사신문은 구도 사장이 리먼 브라더스 쇼크 후 해운 불황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구도 사장의 임기는 2009년 4월부터 6년간이었다. 해운 시황 폭락 역풍 속에서 취임 1년과 3년째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2년도 이후에는 실적을 회복해 경영 안정화를 이뤘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