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03 10:44

현대상선·고려해운, 아시아역내시장 협력 강화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이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역내시장에서 1
,2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투입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새로운 컨테
이너선 항로를 개설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공동발표했다
. 양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는 고려해운 2척, 현대
상선 1척 등 1,2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 3척을 투입하며 기항지는 부산/
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수라바야/홍콩/부산이다. 오는 6월 18일 부산을 시
작으로 매주 1회씩 항만에 기항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또 잠재력이 큰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조만간 중국남부의 1개항만에도 추가 기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한국
/인도네시아간에만 2개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은 지난
1998년 4월부터 3척의 선박을 투입해 현재 울산/부산/기륭/홍콩/싱가포르/
자카르타/홍콩/기륭/울산간 항로를 공동운항하고 있다.
2개 노선 운영으로 양사는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고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 홍콩,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에는 주 2회 기
항이 가능해졌고 수송시간도 부산/자카르타/수라바야간이 8~10일, 홍콩/자
카르타/수라바야간이 5~7일로 경쟁사 보다 1~2일 단축된다. ▲ 특히 이번
신규항로에선 자카르타와 함께 물량이 많은 수라바야를 기항하게 돼 한국/
인도네시아간 수출입화물 수송이 훨씬 편리해져 하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측은 최근 아시아 역내시장은 이 지역 국가들의 경제 성장속도가 빨라 물
동량이 급증하고 있고 극동과 동남아국가간의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이 지역시
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