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택배가 내년 3월경 인천 아라뱃길에 신사옥을 준공할 예정을 밝혔다.
경동택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경동택배는 내년 3~5월경 인천 아라뱃길에 약 1만평 규모의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본사로 이용하고 있는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은 지사화할 방침이다.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은 보안팀을 비롯해 일부 직원들이 지금과 같이 상주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 아라뱃길에 새롭게 보급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금보다 더 첨단화된 각종 장비나 시설물들이 들어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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