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화물의 상반기 컨테이너 수송 실적이 증가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JR화물의 올해 상반기(4~9월) 수송 실적은 컨테이너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053만 톤(12피트형 컨테이너 환산 약 211만개)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봤을 때 농산품•청과물 수송이 15% 증가했으며, 소비 증세 이후에도 순조롭게 출하된 종이•펄프가 7%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
또한 식료 공업품이 청량 음료, 과자의 증가로 5% 증가했으며 혼재 화물(택배)도 4% 증가했다. 한편 자동차 부품은 17% 감소, 친환경 관련 물자가 19% 대폭 감소했다.
화물차 수송은 6% 감소한 381만톤이었다. 홋카이도의 수송 종료로 석유가 6% 감소했으며, 시멘트•석회석도 1% 감소해 하락했다.
열차 운행은 자연 재해에 따른 운행 중단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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