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13:27

대우조선해양-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자원보호 MOU

해양생태계 복원 활동 증진 약속
▲지난 7일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부사장(앞줄 왼쪽)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앞줄 오른쪽)이 업무협력 체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국민적 관심 조성,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교육 기반 마련, 바다녹화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의 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 주도의 바다녹화사업을 기업이 나서 추진하게 된 최초의 사례”라며 “해양환경 생태관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끌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부사장은 “조선·해양 산업의 특성상 기존과 차별화된 바다와 인류를 위한 사회기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됐다”며 “해양 생태계 복원은 물론, 풍요로운 바다를 조성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체결의 일환으로 대우조선해양은 9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 일대에서 바다녹화현상 예방과 해안정화를 위한 제1회 ‘DSME 바다식목일’을 개최했다.

한편 바다사막화는 해수온도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바다 숲을 이루고 있는 해조류가 사라져 해저지대가 갯녹음화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정부는 이 같은 갯녹음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바다 숲 조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부터는 바다녹화운동으로 명칭을 개정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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