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3 11:37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52만5천명 특별수송

해수부, 5일부터 7일간 여객선 일일 170회 증편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사들은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상시 보다 21% 늘려(일일 평균 778회→949회), 일일 평균 7만5천명, 총 52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예비선박 9척을 투입해 일일 평균 52회를 추가로 운항하고, 현재 운항중인 선박 중 52척은 운항횟수를 최대한 늘려 일일 평균 119회를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조사에 따르면 추석 다음날인 9일에 귀경객이 많아 이용객이 10만8천명을 넘어서며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본부와 10개 지방해양항만청별로 특별수송 지원반을 운영해 여객수송능력 증강을 위한 사업계획변경 인가 등 행정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해 여객선사의 증회 운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동시에 터미널 임시 주차장 확보, 여객터미널 내 안전관리요원 증원배치, 인터넷 승선권 예매․왕복 승선권 발권 권장 등을 통해 이용객에 대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과 여수·군산·완도·통영·보령 등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해수부는 특별수송 준비를 위해 구명뗏목에 대한 실해역 투하 작동검사(샘플검사)를 병행하면서 해경, 해운조합 등 유관기관과 사전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해 여객선 안전 저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연안여객선 안전강화에도 더욱 철저를 기울여 왔다.

서정호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특별수송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국민들께서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성하는 이용객들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island.haewoon.co.kr)나 스마트앱 ‘가보고싶은섬’을 통해 배편 확인과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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